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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파칫솔 지름도우미!

by yjacket 2011. 3. 4.

음파칫솔이라 불리우는 전동칫솔.

칫솔모가 초고속으로 진동하면서 발생시키는 음파?가 치아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플라그와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해준다는데...


작년말부터 한 3,4개월 써본 결과 이건 진리!
☞ 빨리 살수록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지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합니다.



아, 사용소감 간단하게 하자면

-일반 칫솔에 비해 100배 더 깨끗하게 닦이는 것 같음
-회사에서 일반칫솔 쓰는데 도저히 못쓰겠어서 회사용으로 하나 더 살 예정
-처음엔 양치하고나서 치아에 입술이 붙었버렸음
-혀끝에 항상 걸리던 아래 앞니 치석이 지금 대어보니 없어져 있음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구매 가이드 아래 나갑니다.

[브랜드]
필립스, 브라운오랄비 두개가 각각 1, 2위(에누리기준)
필립스는 음파가 좀 쎄고 브라운은 부드럽다고들 함(클리앙 의견)
개인적으론 필립스만 써봐서 무슨 차이인지 모르나 처음 썼을때 필립스는 턱뼈가 간지러울 정도로 강력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필립스(소닉케어) 모델 추천]
HX-67??, HX-69?? 시리즈 추천. 본품 성능은 다 같지만 구성차이에 따라 가격이 막 다르니 자기 환경에 맞게 쓰면 됩니다.
저는 가족이 둘이고 와이프가 소독기 필요하데서 HX-6972 골랐습니다.
혼자였다면 HX-6730 썼을듯

2011.9 추가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 4월쯤에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욕실에 가보니 이 칫솔이 혼자 진동하고 있더군요. 물에 빠뜨리거나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밤새 혼자 징징 거려서 다음날 필립스 A/S 센터가서 리퍼받아 왔습니다. 10만원도 넘는제품이 1년도 안돼서 이러니 별로 기분이 안좋더군요! 무상A/S 기간 끝나서 또 이러면 어쩌냐고 했더니 그땐 어쩔 수 없다고 그러네요...쩝... 물에 너무 안닿도록 조심하랍니다. 어처구니 없었지만 어쩝니까? 살살써봐야죠. 9월 현재 아직까진 이상 없습니다.



[브라운오랄비(소닉컴플리트, 바이탈리티소닉) 모델 추천]
안써봐서 모르지만 링크 가보면 제품이 몇개 없습니다. 음파칫솔은 원래 필립스가 먼저 했고 잘나가서 브라운오랄비는 라인업이 좀 부실한듯
그래도 싸고 소문도 괜찮아서 이번에 회사에서 쓰려고 S12.513 사려하고 있습니다.

2011.9 추가
이건 비추합니다. 회사에서 쓰려고 샀는데 부드럽다는 평과는 달리 그냥 진동이 매우 약합니다. 필립스와 비교하면 음파칫솔이라하기 민망한 수준으로 전에 마트에서 6,000원 주고 샀던 펄사와 비슷합니다. 샀으니 할수 없이 지금까지 한 6개월 쓰고 있는데, 필립스는 이에 대고만 있는 반면 이거는 진동이 약해 일반칫솔처럼 제 팔을 움직여서 닦습니다. 장점이라곤 아직까지 잔고장 없다는 정도.


[칫솔모]
필립스는 최저가 기준 개당 5000원 이상(링크)
브라운오랄비는 최저가 기준 개당 4000원 이하(링크)

[구매팁]

HX-6972 같은건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에누리에서 볼수 있는 가격추세를 보면 어쩌다 한번씩 잠깐 뚝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가격방어하는 본사 사람들의 눈을 피해 판매자들이 일시적으로 가격을 떨어뜨리는데, 주로 본사사람들의 모니터링이 없는 연휴때나 저녁시간에 잠깐씩 하는 것 같습니다.(클리앙 정보) 저도 실제로 워터픽 20만원짜리 모델을 연말 저녁시간에 한곳에서만 15만원에 파는걸 구매해서 이득 봤습니다.(인증)